즐겨찾기 RSS추가
최종뉴스업데이트 [2019-07-11 11:01:54]
서울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9년07월11일 10시57분 ]
‘한국펫산업연구회’에 대한 문의에 답합니다 글/김성일 펫저널 발행인 우리가 영원히 잊지 못할 일은 2016년 SBS의 강아지공장 방송사태(이하 SBS 사태)입니다. 이 SBS 사태로 우리 산업은 엄청난 타격을 입었고 그 후유증은 아주 오랜 세월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도 역시 40여년 전에 이런 유사한 일을 겪었습니다. 국내 일부 동물보호단체(이하 동보단)는 선진국 동보단의 활동을 그대로 수입하지 않나 싶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일들은 크든 작든 계속 일어날 것입니다. 비공식적으로 국내에는 300여개의 동보단이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후원금으로 단체를 꾸려가야 하고 후원금을 모금하기 위해서는 동물보호운동을 열심히 하고 그 일을 열심히 홍보를 해야 하니까요. 그런 과정에서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도 있을테지만 그렇지 않은 선정적이며 악의적인 왜곡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싫든 좋든 있는 그대로의 우리 산업 얘기가 언론을 타면 우리는 할 말은 없습니다. 좋은 얘기면 고마운 것이고 잘못을 지적한 얘기면 덕분에 바로 잡으면 되니까요. 그런데 그렇지 않은 SBS 사태 같은 왜곡된 일이 언론에 노출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현재와 같이 동보단들이 우리나라 반려동물문화를 좌지우지하고, 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정부 관련부처에서 목에 힘을 주,고 정치인들을 쥐락펴락하는 데는 언론의 힘이 컸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언론들은 영세하고 근무 조건이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온라인 언론은 3만여개가 있는데 그 중에 95% 이상이 4인 이하라고 합니다. 적은 인원으로 기사를 만들어 내야 하는 구조이다 보니 기자는 밤낮없이(야근 수당 제외 업종) 취재해서 기사 써야 하고 보도자료 받아서 기사 써야 합니다. 적게는 하루에 4~5개 많게는 20여개를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동물보호단체에서 멋진 사진과 잘 다듬어진 기사를 제공해주면(이 일이 동보단의 주된 일입니다) 기자로서는 얼마나 댕큐이겠습니까? 거기다 가끔 연예인이나 정치인까지 동원된 기사를 제공해주니 정말 댕큐베리마치 입니다(조회수가 올라가면 광고 클릭수가 올라가고 클릭수가 올라가면 수입이 증가하니까요). 얼마 전에 잘 아는 메이저 온라인 언론사 기자와 식사를 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동보단을 키워준 것은 언론이다. 그런데 이제는 동보단이 너무 커져서 기사가 조금만 불리하게 나가면 마치 어른이 아이 나무라듯이 나무란다. 문제가 너무 커져 버렸다. 반성은 하지만 어떻게 방법이 없다.” 그는 방법이 없다고 했습니다. 계속해서 매일 일정 분량의 기사는 써야하고, 시간은 부족하고, 눈치는 보이고…. 그러니 동보단의 기사는 계속 온라인에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언론사 기자들과 ‘한국펫산업연구회’라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연구회는 우리 업계가 아닌 일반 언론사 기자들과의 모임이며 하는 일은 딱 두가지입니다. 첫째, 반려동물이 한국인의 삶에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연구를 하고 이를 기사화 및 프로그램화 하여 널리 홍보한다. 둘째, 반려동물 산업을 왜곡하는 언론 기사를 바로 잡아 홍보한다. 첫번째는 외국 펫산업 관련단체들로부터 벤치마킹한 것입니다. 두달전 펫저널에 우에무라 전 일본 중앙켄넬클럽사업회 회장의 인터뷰 기사에도 있듯이 그가 강조한 것은 언론플레이였습니다. 정확히 그는 “방송이 제일 중요합니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는 나이가 70이 넘다 보니 방송이란 단어를 사용했지만 이말은 “언론이 제일 중요합니다”라고 해도 맞을 것입니다. 그의 말은 펫산업과 관련된 이런 저런 수십가지 일을 뒤로 하고 우선적으로 ‘반려동물이 얼마나 일본인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가’에 대한 얘기를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반려인구를 늘리는 것이 답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두번째는 문장 그대로 입니다. 왜곡에 대한 바른 사례나 이론을 연구하고 밝혀내어 언론에 널리 알리는 것입니다. 고맙게도 주위의 일반 언론사 기자님들이 동감을 해주셔서 일은 조금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펫저널 기사 제휴사인 스카이데일리에 한국펫산업연구회 이름을 사용하여 몇번 기사를 내보냈더니 몇몇 분한테 연락이 와서 무슨 연구회냐고 문의가 와서 이렇게 사실을 밝힙니다. 뭐 대단한 일은 아니나 혹시 무슨 꿍꿍이가 있나 하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이렇게 시시콜콜 밝히는 바입니다. 아무쪼록 업계 선후배님들의 오해없으시길 바라고 한국펫산업연구회가 겨우 선진국의 1/3도 오지 못하고 주저앉은 한국 펫산업이 벌떡 일어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올려 0 내려 0
김성일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왕의 음식 오골계로 만든 ‘더독 오골계’ (2019-07-11 11:01:54)
청정지역 원료와 5무첨가의 천연수제간식 ‘복돌이’ (2019-07-11 10:55:18)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