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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03월27일 16시41분 ]

글/권오윤(애니멀 매거진 기자) 사진/김성일(펫저널 기자)


 

류홍선 한의학 박사는 3대가 한의사인 한의사 집안이다. 그의 아버지와 그의 두 아들 그리고 가까운 친척들까지 하여 9명이 모두 한의사이다. 더욱이 류박사의 아내는 약사이기도 한다. 그런 그가 어렸을 때부터 길러온 애견과의 경험과 그의 전공을 접목시켜 ‘견공본가’라는 펫푸드 전문회사을 차리고 ‘멍이장군’이란 애견용 기능성 건강 보조 식품을 개발하게 되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한 그를 두고 동료 한의사들은 고개를 갸우뚱했지만 그는 굳은 신념으로 지난 3년간 이 일에 매진했다. 그는 “사람의 살리는 의술이나 동물을 살리는 의술이나 결국 생명에 대한 사랑은 같은 맥락”이라고 했다.

 

반려동물 한약을 개발한 특별한 계기가 있었는지요…

 

“과거에 연구 목적으로 동물들에게 한약을 급여했던 경험들과 연구데이터를 통해 주로 인간 위주였던 한의학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한의학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한의학 분야의 동물치료는 무관심과 치료영역의 차이로 등한시 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반려동물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한의학에 기초한 다양한 식품이 개발되고 있어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강아지를 많이 길렸습니다. 예전에 살던 마당이 넓은 한옥에서 강아지를 대를 이어오면서 수십마리는 길렀던 것 같습니다. 기억에 남는 것은 환자에게서 선물로 받은 강아지를 처가로 보냈다가 10년이 지난 후에 다시 보게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 애견은 이미 노화가 진행되어 관절이 많이 약해졌지요. 그래서 한약을 처방했는데 놀라울 정도로 상태가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내친김에 반려동물 한약이란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애견에게 맞는 한약제가 따로 있나요?

 

"과거엔 가공식품이 귀해 사람들이 주식으로 먹는 음식이라면 동물에게 그릴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일이 별로 없었습니다. 지금을 그렇지 않습니다. 게다가 종의 특성에 따라 특별히 조심해야 할 음식들도 존재해 반려동물의 식품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지만 반려동물에게 활용할 수 있는 약재나 식품들이 더욱 많지요. 과거에 각 분야에서 여러 형태의 동물들에 응용한 실험과 연구의 결과를 갖고 그 데이터를 임상에 활용해 사람들을 위한 한약재를 사용했습니다. 따라서 식품과 한약으로의 병용이 가능한 재료부터 활용한다면 큰 무리없이 반려동물을 위한 보양제로 역할을 다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멍이 장군’에 대해서 말씀 좀 해주시죠…

 

“멍이 장군은 골다공증과 퇴행성 관절질환 예방 특허를 받았습니다. 반려동물의 내장 기능을 강화하고 약해진 근 골격계를 보강, 퇴행으로 발생하는 기능 저하를 예방하거나 회복시켜 주는 기능을 합니다. 또한 수술이나 분만, 과도한 스트레스 이후에 건강을 회복시키는 기능이 탁월하여 그야말로 애견이 건강한 장군처럼 오래 오래 살아갈 수 있는 보약입니다.”

 

반려동물이 건강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우리나라 보호자님들도 다 아시는 얘기 한마디 하겠습니다. 요즘 반려동물들은 가족의 보호를 받으며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정해 놓은 공간에서만 지내야만 합니다. 또 먹거리도 과식이나 혹은 편식 등으로 불규칙적입니다. 여기에 운동부족 까지 있다면 스트레스가 치명적으로 반려동물의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결국 그들의 무기력이나 히스테리 등으로 질병이 찾아오고 온 가족이 불편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방적 차원에서 반려동물의 섭생과 운동량 확보가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애견을 키울 때 무조건 산책을 시켰습니다. 그것이 애견에겐 보약이었지요. 그리고 적당한 양양식을 급여하였더니 장수를 하였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으실텐데요...

 

“한의학이 사람에게 이로운 의술이란 것은 이미 수천년 동안의 경험으로 입증되었습니다. 그렇기에 현대의학이 발달한 오늘날에도 꿋꿋하게 그 명맥을 이어 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한의학이 사람에게 적용해서 그렇지 사실은 동물들에게 적용해도 큰 무리가 없은 생명의 의술입니다. 따라서 반려동물도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사람들이 건강 유지를 위해 한약이나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하듯 반려동물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건강보조식품 개발에 남은 여생을 바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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