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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8월23일 13시52분 ]

 

 


 

불안증세는 애견들이 치는 사고들이나 문제되는 행동들의 원인으로 가장 흔하다. 불안감 관련 태도들을 대할 때에는 불안감이 바탕에 깔려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행동 자체가 증상이다. 만약 보호자들이 애견들이 느끼는 불안감은 무시한채로 행동말 교정시키려고 한다면 그저 증상에 반응하는 셈이다. 이는 더 많은 불안감을 낳을 것이고 문제를 더 악화시킬 뿐이다. 또한 또다른 증상을 낳아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글/스티븐 애플바움

 

애견훈련사로 활동하던 시절, 수백 건의 불안감 관련 사례들을 접했다. 그들 중 분리 불안이 가장 흔했다. 혼자 집에 남겨진 애견은 몇시간을 짖고 가구를 망가뜨리고 마당을 파거나 울타리를 넘으려 한다. 보통 분리 불안이 문제인 고객들은 전문 애견 훈련사에게 가야한다. 하지만 매장에서도 간단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함으로써 상황을 조금이라도 더 낫게 해줄 수 있다.

 

보호자들은 집을 떠나거나 돌아올 때 감정적으로 행동해선 안된다. 떠나기 싫다는 듯한 긴 작별인사나 집에 와서 너무 신나게 인사하는 것이 좋지 않다는 뜻이다. 이러한 행동들은 분리불안 증세를 해결해주기보다 악화시킨다.

 

애견을 훈육하는 행동 또한 피해야 한다. 망가진 가구를 보면 당연히 마음이 아플 것이다. 하지만 애견에게 소리를 친다거나 안보이는 척 무시한다거나 저리로 가 있으라고 벌을 내리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방해가 된다.

 

보호자들은 애견들에게 자신들이 없어도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을 나서기 전 준비하면서 여러 일들을 한다. 모두의 루틴은 다르기 때문에 각자가 떠나기 3분에서 5분전에 항상 하는 모든 행동들을 적는 것으로 시작해보자. 예컨대, 나는 항상 신발을 신고, 열쇠를 잡고, 주머니를 뒤져 핸드폰이 있는지를 확인한 후 앞문이 잠겼는지 확인하고 앞문 근처에 있는 거울을 빠르게 본 후 차에서 가장 가까운 옆문으로 걸어가 문을 열고 리모콘으로 차문을 연 후 떠난다. 필자의 애견은 이러한 패턴들을 알고 곧 떠날 것을 예측한다.

 

만약 애견이 보호자가 떠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갖고 있어 불안감까지 느낄 정도라면 그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으로 바꿔주는 것이다. 그 방법으로는 떠나기 전에 항상 하는 이 모든 행동을 똑같이 한 후 떠나지 않고 그냥 있는 것이다. 일주일동안 매일 이 행동을 20번에서 30번만 반복해도 애견의 불안감이 감소하는 것을 눈에 띄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혼자 있을 때 가구를 뜯거나 뭔가를 물어뜯는 애견에겐 떠나기 20분 전에 특별한 간식을 줌으로써 행동을 교정시키자.

 

불안 증세 관련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에 핵심은 반대 상황이라는 과정이다. 떠나기 전의 패턴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하는 것도 이 과정의 예이다.

한번은 마당을 전부 파내기로 작정한 것만 같은 애견 때문에 골치아파하던 보호자를 만난적이 있다. 애견이 언제 땅을 그렇게 파는지 물어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직장에 가기 위해 집을 비우는 사이에 일이 벌어진다고 했다. 주변을 둘러보고 점프해서 1미터 정도되어보이는 울타리 너머도 보며 보호자가 집에 있을 때에도 그러는지 물어보았다. 대답은 그렇지 않다였다.

 

결국 애견이 마당을 파헤쳐놓는 유일한 때는 보호자가 직장에 가야해서 뒤뜰에 혼자 남겨질 때였다. 애견은 뒤뜰에 갇힐 때마다 부정적인 감정을 갖게 되었고 그러한 감정이 땅을 파는 행동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애견이 혼자 남겨져서 화가 나서 그런 것이냐고 물었다. 이 질문은 매우 흔히 받는 질문이다. 대답은 항상 아니오이다. 애견들은 화를 내지 않는다. 그들은 순간의 스트레스에 반응할 뿐이다.

 

이 경우는 세가지 과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다. 우선, 보호자가 뒤뜰에서 매일 애견과 놀아주기 시작했다. 그녀는 복종 훈련들을 뒤뜰에서 했다. 이렇게 함으로써 혼자 뒤뜰에 남겨지기도 하지만 재미난 활동들 또한 뒤뜰에서 한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었다. 둘째로, 매주 적어도 3킬로미터 정도를 3번에서 5번 정도 운동나가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보호자는 뒤뜰에 장난감을 많이 두어 혼자 있을 때에도 재밌게 놀 수 있도록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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